2009년 11월 26일 목요일

애들은 가라! 진짜 매운 짬뽕을 다시 먹어보다!



지난번 매운 맛에 개 고생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찾은 매운 짬뽕을 파는 유가장 이라는 중화요리(중국집) 식당에 들렸다.[경기도 여주]
2단계 이상은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이 될 정도이다....[점심에 먹고왔는데 아직도 속이 쓰림 -_-;;]


보기만 해도 매운향이 김을 타고 올라온다...진짜 맵다. 매운 맛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도전(?)해 볼 가치가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어떻게 이 정도까지는 먹을 수 있었지만, 여기서 포기...국물을 다 먹으면 다음 단계로 레벨 업을 해야 하는데....난 아직 그대로 1단계


식당 외부는 이렇게 허름하고 차 한대 크기 밖에 안되는 매장 크기이지만... 맛도 좋고(매운건 특기?) 괜찮은 곳 이다..[점심 오후 4시까지]

중미산 카트라 불리는 드라이버 K.H.S의 차량 테스트 주행.

어제 유명산을 찾은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밝힐 수 없고..다른 하나는 아래 차량의 드라이버를 만나기 위해서..^^;
1.5L차량이라고 우습게 봤다가는 그 어떤 누구라도 개망신 당하게 만드는 드라이버...ㅋ[사진은 예전 사진임.]

오랜만에 찾은 중미산.. 그 곳에서 만난 익숙한 정취와 사람들.... 그리고 즐거움.. 오랜만에 직접 운전도 나름 즐겁게 해 보고.. 옆자리에 동승
하여 최고는 아니었지만 즐거운 횡G를 만끽 하기도 했습니다.

예전 보다는 비교도 못한 속도에서도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단순히 예전만큼 밀어 붙이지 않아서가 아니라, 지금의 경우에는
운전 자체를 즐기는 측면이 더 강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어제의 노면(안개+약한 강수)상황을 감안하여 안전 운행 했음은 당연 하고요. 한번은 앞에 차량을 발견한 후 감속 하고 천천히 옆으로
지나가려 하는데, 운전자가 졸음운전인지 음주인지 차선을 이탈하여 저희쪽으로 넘어와 엄청 놀랬답니다 TT
그러나! 운전자가 다행히 잘 피해서..사고는 나지 않았습니다. 2차선에 있는 저희를 옹벽으로 밀어 버리다니....[동영상에 포함 되어 있음.]



카메라 마이크 셋팅이 잘못되어서...배기사운드가 엄청크게 녹음 되었네요..ㅋ

빠르게 달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즐기는 선의 주행이 가장 재미있고 매력 있는 것 같습니다. 한참 달릴때는 꽤 미친듯 달리곤 했는데.
운전자도 저를 배려하고, 차량을 테스트 하는 중이었어서...얌전히 주행...원래는 상상 초월할 만큼 빠르고 실력이 좋은 친구랍니다.

동영상은 D300S로 촬영했는데, 테스트 성향이 강한 촬영이라 고정을 하지 않고...손으로 들고 한 상태라서 흔들림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인코딩 하기전(용량 다운 시켰음)의 동영상 품질은 그야말로 탁월하네요...ㅎㅎㅎㅎ 앞으로는 고 화질의 동영상을 올릴
수 있을것이니..많이 기대해 주세요^^;


위 영상속 아방의 실내...오랜만에 봤더니 엔진한번 부셔먹고 여러가지 게이지들이 추가 되었습니다..ㅋ 갈궜더니...되려 엄청난 반격이-_-;;;;

이 외에도 재미 있는 일들이 있었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상세하게 이야기 해 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즐거운 휴식 중미산(유명산) 와인딩(?)을 다녀왔습니다.

중미산을 다녀온지도 꽤 된거 같은데, 어제 5시간 정도로 제법 길게 다녀왔습니다. 무려 다마스를 타고 다녀왔지요!!
주행 영상은 중미산 카트(100마력 아방이)영상을 촬영했고... 그건 이따가 오후에 올릴거구요...ㅎㅎㅎ

사진 몇장 올리고 자려고 합니다.


중미산 포장마차입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주인이 바뀌었는데, 다행히도 좋은 분 같아서....정말 다행 이었네요 ^^ 우리에게 있어서는 휴게소 같은 곳 이니...ㅋ


일행들을 기다리는 사이에 좋아하는 꿀차를 한잔~ 따뜻하고 달콤함(사실 좀 더 많이 달지만ㅋ)때문에 겨울이면 종종 마시곤 합니다.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구운계란 세개를 맛있게 얌얌....저 그릇에 있는 걸 다 먹었다는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_-;;;


다 먹고 입이 좀 떨떠름 했는데...귤을 주시더군요ㅋ 두개 먹고 기분 급 행복해짐...ㅋ


일행을 기다리는 사이에 목은 더 말라가고..... 한 잔 더 마심...ㅋ 역시 꿀차는 좋아욤~ㅋ

그렇게 기다리는 시간이 거의 시간 반을 넘어서자...그때부터는 본격적인 카메라 놀이를 시작하는 독설家 ....역시 사진은 막샷이 제맛!


알 수 없는 인형....바구니에서 대구통만 내 놓고 있길래 찰칵.


눈에 들어 오는 건 해물 파전 네글자......가장 좋아하는 메뉴....ㅋ


돈데크만 산신령판 버젼....

금 주전자가 네 주전자냐? 은 주전자가 네 주전자냐?~~~



제 주전자는 금 주전자 이옵니다 -_-;;;;;;


어제 중미산을 찾은 목적은 제법 특별했는데, 그 결과 역시도 실로 놀라웠다고 밖에 할 수 없을 것 이고....그 내용은 차후에 알려 드릴께요^^
카메라는 D300S, 렌즈는 18-200VR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오늘까지 별 다른 포스팅이 없는 이유를 설명하다.(D300S)


K는 지금 인물 사진의 거장 카쉬로 빙의 하여 사진 놀이 중.

최소한 오늘까지는 카메라 기능 익히는데 전념 할...............
좌측은 K의 카메라 셋트 모습 임.

이제 여친 사마에게 걸리면 뒤.................질랜드로 관광감.

니콘 카메라도 써봤는데.
D90과 D300S는 사용법도, 무게도 완전 넘사벽 이라는....
현재 메뉴얼 3번째 읽는 중 -_-;;;;

엄청나게 무거운데 몇kg인지는 모르겠고..좌측 상태에서...
핸드스트랩만 끼워서 30분 들고 다녔더니 손목에 무리가-_-;

아무튼 길면 내일까지는 포스팅 없습니다~~~
[이래 놓고 쓸지는 모름]


문제는.......이 좋은 카메라를 사 놓으니...
올 시즌은 끝.................................ㅎㄷㄷㄷㄷㄷㄷ

어디 자동차 행사라도 있어야 구경이나 -_-;;
부산에서 게임쇼 하는데 거기가서 오덕후대열에 합류나?ㅋㅋ

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블로그에 모바일로 접속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지.


안녕하세요. 독설家(K)입니다.

최근 제 블로그의 글들이 JPG파일로 업 로드 되고 있는 관계로 모바일로 접속하는 분들께 불편함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 역시 스마트 폰을 이용하는 입장이기에 무엇이 불편한지 알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 폰 요금 체계의 비 합리적인 구조로 인해 이미지 파일을 안 보이게 하고 텍스트만 이용 하는 경우가 많을 것 인데.
그런 분들의 경우 글을 읽는 것이 힘들 것 입니다.

일단, 최근 JPG파일로 글을 업데이트 하는 이유는 티스토리 및 저널로그에 동시 업로드 할때 블로그의 가로 픽셀 차이로 인해
글의 행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실시 하였던 것 인데(제 입장에서는 편집하기에 상당히 편합니다.)
별 생각없이 시행한 조치이다보니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지 못 하였고, 이에 대한 공지가 없어서 불편함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최근에는 http://mobilek.tistory.com에 일단 글을 써 놓고 화면을 캡쳐 하여 옮기고 있는 것 인데, 앞으로의 자동차 관련한
컨텐츠는 http://mobilek.tistory.com에는 텍스트+이미지파일(기존 방식)으로 업로드 될 것 이며,
현 Forwinding블로그에는 "독설"을 제외하곤 근래에 바뀐 JPG업로드 방식으로 변경-진행 될 것입니다.

따라서 조만간 블로그 스킨의 수정을 통해 블로그 상단 좌측에 모바일로 접속 하는 분들을 위한 링크를 설정해 둘 것 입니다.

앞으로는 모바일의 경우 그쪽으로 접속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어차피 보통은 컴퓨터로 접속 하실 것 이기에 괜찮을 것.]

P.S 현재 몇 가지 테스트를 하고 있기에 그런 것이니, 조만간 결과가 나오면 원래대로 수정 하던지 하겠습니다.

뒤꿈치 굳은살 필살제거 나만의 방법.


겨울철만 되면 뒤꿈치와 발바닥에 굳은살 때문에 꽤나 불편 합니다 -_-;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겨울철에 관리를 잘 못하면 낭패..
그래서 몇 년 전부터인가 주기적으로 굳은살을 제거 하기 위해 다소 무식하다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 중 입니다.

바로 사포라 불리우는 샌드 페이퍼를 이용 하는 것! K는 무식함   -_-V

사포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크게 거칠기 정도를 말하는 번(방)이라는 단위를
통해서 숫자가 적을수록 거칠고 숫자가 클 수록 부드러운 정도를 말 하며.

재질에 따라 저렴한 종이타입과, 조금 비싼 천 재질의 두 종류가 있지요.
그 중에서 제가 선호하는 것은 천 재질로 된 것
(오래전에 사서 가격은 모름)

100방 짜리 사포를 이용하는데, 이걸 길게 잘라서 구두 닦을 때처럼 양손으로
잡은 다음 슥삭 슥삭.... 물론 물에 불리고 해야죠 ㅎㅎㅎㅎ

효과는 그야말로 최고!! 뒤꿈치 전용 제품에 비해서 확실히 잘 연마(?)됩니다.ㅋ
공업용이므로 철물점에서 파는 물건이지만, 값도 천원 정도면 살 수 있고..

한번 사면 꽤 오래 쓸 수 있기에.... 제 경우에는 1년넘게 쓰더군요 ^^;;

며칠 전에도 목욕 할 때 수건과 같이 챙겨가서 요긴하게 잘 써먹었답니다...ㅎㅎ

사용 방법도 여러가지인데 구두 닦듯 좌-우를 잡고 밀어도 되고....
비누곽에 말아서 사용 하는 응용도 가능 -_-;;;; 웃기긴 하지만...

저렴하고 확실하게 제거 되므로 저는 강력 추천 합니다.....ㅋㅋㅋ

이런 방법도 있구나! 신기하면 추천해주는 센스!